카우보이 비밥과 존윅의 만남, 애니메이션 라자로(LAZARUS) 2025년 공개 예정

 
지난 달에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 카우보이 비밥과 존윅의 제작팀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꽤 주목을 모았습니다.
아마도 2025년 최고의 기대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라자로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태프를 살펴보니까 액션 감수로 채드 스타헬스키의 이름이 올라가 있네요.
스턴트맨 출신으로 존 윅의 감독을 맡으면서 액션에 상당히 일가견 있다는 평가는 받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속 캐릭터의 움직임을 보면 속도감 있는 액션일 듯합니다.
카우보이 비밥를 연출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도 말할 필요가 없고요.

| 트레일러 영상


| 간략한 줄거리

신경학자 스키너 박사가 개발한 부작용 없는 기적의 진통제 '하프나'의 등장으로 전례 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한 서기 2052년.
스키너 박사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아무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3년 뒤 다시 나타난 박사는 하프나는 복용 후 3년이 지나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약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인류가 살아남을 방법은 스키너 박사가 가진 유일한 백신 뿐이다.

"30일 안에 나를 찾아낸다면 인류는 살아남을 것이다." 

이런 스키너의 음모를 해결을 목적으로 5명의 에이전트가 한 팀이 된다.
팀 '라자로'는 인류를 구원하고 스키너의 진정한 목적을 밝혀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트레일러 영상이 부분적으로 틈이 좀 있네요.
요즘은 게임이든 뭐든 막상 봐야 확실해서 미리 어떻다 평가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오히려 카우보이 비밥을 재탕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고 말이죠.
줄거리는 보면 엉성한 후반부가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되지도 않는 교훈을 줄줄 늘어 놓는 유치한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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