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주인공과 악영 영애의 영혼 콤비가 펼치는 추적 서스펜스 에리스의 성배
이미지만 보면 뻔한 로맨스 판타지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추적 미스터리, 서스펜스 소설입니다.
극단적으로 다른 성향의 두 인물이 콤비로 움직이는 모양새가 영미권 수사 드라마 같기도 합니다.
위의 이미지만 봐도 어떤 역할인지 아시겠죠.
왼쪽의 코니가 연회에서 라이벌의 함정에 빠져 위태로운 순간에 10년 전에 처형된 공작 영애의 영혼이 나타나서 도움을 줍니다.
위기에서 벗어나자 영애의 영혼은 자신을 죽게 만든 원흉을 찾아 복수하는 일에 협력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후에 코니가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11월 7일 어제 소설 5권과 만화 11권이 동시에 발매되었고, 애니화 소식도 전했습니다.
저는 만화로 먼저 시작했고, 소설은 2권 초반까지만 읽었습니다.
완결되면 시작하려고 했는데, 몇 년이 지나버렸네요ㅎㅎㅎ
정말 잘 쓴 작품이고 일본 소녀 만화 랭킹을 거의 다 휩쓸었을 정도입니다.
국내에는 소설이 4권까지 출간되었고, 5권도 빠르게 진행되지 싶어요.
이런 대박 작품들은 빠르게 들어오니까요.
애니화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방영일정까지는 없더라고요.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